세움
세움은 연세대학교 유일의 건축봉사 동아리로, 2006년 창립 이래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의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소박하지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줌으로써 자립의 희망을 심어주고, 이들이 사회의 건전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열약한 주거환경과 과도한 주거비용 때문에 좌절하고 신음하는 가정을 우리 이웃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해비타트는 이러한 가정에 소박하지만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어 자립의 희망을 심어 주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며, 그 가정이 속한 사회의 건전한 일원이 되게 하고자 합니다.
해비타트가 짓는 집은 계층, 연령을 초월한 자원봉사자, 후원자와 입주가정의 땀과 정성으로 지어집니다. 해비타트의 입주가정은 집이 완성될 때까지 현장에서 땀을 흘리고, 입주 후에는 건축비를 15년 이상 무이자로 상환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주가정은 단순한 수혜자가 아니라 해비타트 운동의 주체이자 동역자인 것입니다.
이를 연세인의 정신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2006년 시작된 연세 해비타트 세움은 '실천하는 사랑'(Love in Action) 이란 비전 아래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 주요활동내용 - 사랑의 집짓기, 집고치기, 모금행사, 한강 벽화봉사 외 다수
